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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만 남는 '여가부' 더 초라…계속 욕 먹게 두는게 옳나요 [김미애의 댓글 읽어드립니다]
■ 「 '나는 고발한다'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'나는 고발한다 번외편-댓글 읽어드립니다'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. 오늘은 김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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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경제 신뢰도 떨어져 엔화 추락, 장기화 땐 한국 수출 악재
━ 거세지는 엔저, 한·일 경제 시사점 일본 엔화 가치의 하락(엔저)이 심상찮다. 8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엔화 환율은 124.15엔으로 2015년 이후 약 7년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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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장려금 '해남의 역설'...지원금 받고 36%가 5년내 떠나더라
8일 오후 경북 군위군 전통시장이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로 북적인다. 손님은 물론 상인까지 대부분이 노년층으로 보이는 어르신이었다. 군위=임성빈 기자 지난 8일 장날에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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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뿐만 아니다... '인구 대국' 중국도 저출생에 골머리 앓는다
11월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.인구는 25개월 연속 자연 감소하고 있다. 한국의 저출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. 한 의료진이 장쑤(江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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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개월째 줄어든 韓인구...현금 200만원 주고 아동수당도 확대
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금성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.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(카드 포인트)를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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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GDP, 40년전 남한보다 작아…1인당 소득은 138만원
유엔(UN) 대북 제재, 기상 악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까지 덮치면서 지난해 북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무역액도 3분의 1로 쪼그라든 것으로 추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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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산인구 급감에 ‘잠재성장률’도 추락…“2047~60년 마이너스”
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(15∼64세)가 앞으로 50년간 2000만명 넘게 감소해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. 이는 경제적으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갉아먹는 주요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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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영환의 지방시대] “서울 경쟁력 급락…금융허브 구축 총력전 펼 것”
━ 오세훈 서울시장-경제학자 타일러 코웬 서면 대담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지난달 24일 공동 주최한 ‘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’은 지구촌 초연결 시대를 맞아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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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결혼·출생 또 역대 최저, 인구도 가장 많이 줄었다
출생·혼인·사망 등 주요 인구지표가 모두 악화하고 있다.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를 또다시 기록했다.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을 때 나타나는 인구 감소도 역대 최고로 치달았다. 향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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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영환의 지방시대] 넓고도 꽉 찬 ‘만원 서울’ 경기로 50년 연속 영토 확장
━ 소설로 본 수도권 패권사 서울은 팽창했고, 경기·인천을 더한 수도권은 인구 불패신화를 쓰고 있다.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구와 서초구. [연합뉴스] ‘서울을 사수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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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임 시술 21번까지 지원…출산장려, 대도시도 뛰어들었다
━ 광주광역시, 난임 시술비 21차례까지 지원 아이가 태어나면 3년 동안 1080만원을 준다. 또 난임 시술 비용을 최대 21차례까지 지원하고,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전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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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…출산장려 ‘반짝 아이디어’ 많네
경북 영천시(시장 최기문)가 ‘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’로 변모하고 있다. 지난해 9월 분만산부인과 개원과 함께 다양한 출산 지원시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천시는 산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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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후엔 인구 지진…‘일하는 인구’ 315만명이 사라진다 [뉴스원샷]
━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: 인구 지진(Age-quake) 올해 4월 기준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.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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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집콕에 베이비붐? 뚜껑 여니 최악 베이비 쇼크[독자 뉴스]
■ [독자와 함께 만드는 국제 뉴스] 「 글로벌 이슈에 대한 독자의 문의를 받아 중앙일보 국제팀 기자들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입니다. -참여 : jglobal@jo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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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어린이 없는' 어린이날…'빨간펜'은 정수기를 팔아야했다
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서울 시내 한 장난감 가게를 찾은 시민들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. 연합뉴스 #통계. 유엔인구기금(UNFPA)이 지난달 펴낸 ‘2021년 세계 인구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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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“2명은 낳아야지”라고 했지만…너무 비싼 ‘부모의 자격’
아이가 차별이나 박탈감을 겪게 될까 두렵다. 최소한 자가(自家)를 마련할 때까지 2세 계획은 보류할 예정이다” (결혼 3년차 33세 여성 A씨) 최근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(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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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0.84 쇼크’ 올해 출생아 40세 때 "월급 60% 연금ㆍ건보료로"
서울 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. 연합뉴스 ‘0.84명’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9년에 이어 또다시 기록을 썼다. 24일 통계청이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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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유치하고 살 집도 준다…신생아 늘어난 동네의 비결
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 감소로 고민하고 있지만 최근 출생아가 증가하거나 인구가 증가한 곳도 있다. 통 큰 현금 지원에 산부인과 유치, 귀농 유도 등 종합 복지 시책을 동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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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인구 소멸, 10년 전의 경고
조현숙 경제정책팀 차장 2010년 4월 연구보고서 하나가 관가를 발칵 뒤집었다. 삼성경제연구소 강성원 당시 수석연구원이 쓴 ‘저출산 극복을 위한 긴급 제언’이다. 25쪽짜리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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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데이 칼럼] 무조건 아이를 낳으라고 하기 전에
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가 줄었다고 한다. 출생하는 아기들의 수가 사망자보다 적었는데, 작년 출생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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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 안 낳는 대한민국, 매달 1600명씩 11개월째 인구 자연감소
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. 통상 1년 중 4분기 출산이 가장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, 올해 국내 인구 통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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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마다 1600명 줄어든다…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
올 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었다.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. 동시에 결혼도 7개월째 감소했다. 향후 인구 전망에 먹구름이 짙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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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도 인구 자연감소로 시작…아이 안 낳는 연말 다가온다
올해 7월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. 9개월 연속이다. 사망자 수가 늘고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반기에도 내국인 인구 감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. 연초에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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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래픽텔링]출산율 0.92명 최저…나랏돈 210조 소용없었다
이미 세계 최하위권인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. 정부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해마다 늘렸지만, 출생아 수는 55개월째 줄어들고 있다. ━